2월 15일 15:15 야우리멀티플렉스 7관 원래 이걸 알게 된게 TV광고에서 우연히 보게된건데 재미있을거 같아서 볼려고 맘먹고 있었던거였습니다. 그런데 애니메이션이라서 극장에서 보기가 애매했는데(신암행어사 사건) 결국은 극장에서 봤습니다. 더빙판으로 봤는데 "나니아 연대기"를 더빙판으로 본 이후로는 더빙판에 대한 편건이 없어서 그냥 맘놓고 예매했습니다. 역시 애니메이션이라는 인식때문에 상영관에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20명? 될까말까한 인원이 있었는데 그게 더 낫더군요. 그래도 전체관람가라서 아이들이 있어서 조금은 신경에 쓰였지만 그렇게 심한편이 아니라서 괜찮았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굿입니다! ㅠ ㅠ乃 오랜만에 가슴속이 잔잔한 감동을 느낄만한 영화를 본거 같습니다. 영화보는 내내 눈에서 눈물이 글썽..

디쿠페스티벌. 대전에서 하는 만화페스티벌이 2월 4일, 5일에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게으름으로 포스팅을 미루고 있다가 지금에서야 하게되엇습니다;;; 대전에서 하는 디쿠페스티벌을 간적이 2회때인가 한번 가보고 나서 이번에 2번째입니다. 대전에서 활동하는 왠만한 만화 동아리와 코스플레이어들이 모여서 하는건데. 2회때보다 규모가 많이 커진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장소는 대전 국립과학관 특별 전시장에서 했고, 코스플레이쇼는 바로옆 별관 무대행사장에서 했습니다. 입장료는 일단 과학관 입장료 1000원에 디쿠입장료(1000원) 따로 받았습니다. 두번 징수하는거라서 약간 찝찝하기도 하고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부스 전사장은 한마디로 사람이 바글바글했습니다. 규모는 서울코믹에 비할정도는 아니지만 그열기는 코믹과 비슷할 ..

원래는 갈 생각이 없었던 코믹이였는데 이런일 저런일이 생겨서 기분전환겸 (월급도 받았겠다!) 가기로 결정! 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서울가는 첫차를 탈려고 햇습니다. 그러나... 늦게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OTL 게다가 정월대보름이라고 어쩔수 없이 잡곡밥과 나물까지 먹는 여유를 부려서 10시차를 타고 서울로 gogo. 머 왠만큼 자주 가보던 곳이라 학여울까지 가는데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12시 30분 정도에 도착해서 입장했는데 ... 역시나 사람이 많았습니다. 방학시즌이라 그런건지 많았습니다 ; 사람이 많아서 코믹의 전경을 찍지 못했습니다; 일단 살려고 마음먹었던 회지부터 후딱 구입하고 이곳 저곳을 둘러 보는데. 원래 1,2관만있었던데가 하나 더 늘어서 1,2,3관까지 생겼더군요; 예전보다 패러디 작품..

어제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과는 불합격 OTL 토익을 안본게 후회스럽더군요 ;; 성적은 나름대로 잘본거 같은데 에효. 후보1순위라는 결과에 희망을 조금이나마 걸고 있습니다. 그래도 입시처럼 빠져나갈 사람들이 있을지 그게 미지수라. 희망은 걸고 있지만 반쯤은 포기상태입니다. ㅠ ㅠ 그래서 어제 하루 내내 어두운 포스를 뿜으면서 지내고있었는데 답답하고 해서 새벽 11시즘에 친구 불러서 밖에서 맥주를 마셧습니다. 방학동안 술마실일이 별로 없었는데 오랜만에 마셔서 그런지 맛있더군요. 맥주집의 서비스가 좀 안좋았지만 친구랑 마시는 오랜만의 기회라 괜찮았습니다. 술에 약한편이라 집에 도착하니 술기운이 올라와서 약간 어질했습니다. 그래도 술마시는게 나은거 같습니다. 기분이 다운되는게 좀 나아졌었습니다. P.S :아침..

2월 8일로 한달간의 대전 시청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끝낫습니다~ 저번에도 애기했듯이 청소과에서 근무하게되서 동네를 돌아다니며 불법 폐기물및 쓰레기 단속하는일입니다. 일단 일은 쉬운데 최근에 강추위때문에 동네 순찰에 고생 좀했습니다. 그래도 추위보다는 더위를 타는 관계로 여름에 안한걸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별별 모습을 자주 봤는데 란렌시아님이 바라시는 쵸비츠는 발견에 실패했습니다. 아무튼 아르바이트가 끝나서 생기는 돈은 챙겻구 .. 이제는 지를일만 남았군요 .. +_+

삼성몰에서 예전에 쿠폰으로 받은 10000원짜리 쿠폰이 있어서 그걸로 멀살까 고민하다가 퍼즐이 문뜩 눈에 띄어서 주문해버렸었습니다. 그래서 도착날이 1월 26일 빈센트 반 고호의 starry night (별이 빛나는 밤)입니다. 500피스 짜리인데 주문해놓고 보니깐 500피스는 처음하는 사람에게 약간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적당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초보자에겐 힘들다고 하더군요 ㅡㅡ; 사놓고 이런 평을 들어보니 막상겁이 났었는데. 일단 해보기로 했습니다.안에 내용물이라고 퍼즐조각과 은색봉지와 종이조각하나. 처음에는 은색봉지의 정체를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깐 퍼즐을 완성하고 바를 풀이였습니다. 일단 양 사이드부분을 완성시키고 그리고 비슷한 패턴과 색상을 가진 조각끼리 분류를 했습니다. 점점 조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