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덕사 나들이와 새조개
아버지와 함께 오랜만에 주말드라이브를 나섰습니다. 아버지께서 홍성 남당항 쪽에서 새조개 축제를 한다고 해서, 남당항을 목적지로 잡고 출발했습니다. 대전-당진간 고속도로가 뚫려서 홍성으로 가는 시간은 그닥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가는 도중 예산IC로 진입하는데 수덕사라는 표지판이 보여서 가는 길에 수덕사를 구경하고 가기로 했습니다. 달갑지 않은 주차장비와 입장료(입장료는 절입구에서)를 지불하고 유명사찰근처엔 반드시 있는 음식점을 지나서 수덕사에 도착했습니다. 작년 이맘때 갔었던 마곡사와 비교하면 색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규모면에서 수덕사는 절규모는 상당히 컷습니다, 절이 있는 덕숭산자체가 수덕사라고 할 정도로 넓게 퍼져 있습니다, 그리고 일주문(? 금강문 종류까지 합쳐서)이 5개씩이나 되는 호화로움에 ..
2010.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