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근황.

2010. 12. 8. 01:22일상

1.
고시윈 생활 1달이 지나고 2달째를 앞두고 있습니다.
조금 넓고 창문이 있는 방으로 옮겼는데 옆방의 처자가 좀 시끄러운 경향이 있습니다. 가끔가다 벽을 쳐주긴하는데 개념을 다른데다 놓고 온 듯. 아무튼 옆방만 빼면 괜찮은 환경입니다..

2.
10월달에 활동했던 평가단 일이 끝났더군요 행사에 참여해서 정보 수집하고 이런저런 고생을 했었는데 행사 끝나고 설문지 정리와 보고서 작성 등등 후반작업엔 참여를 하지 못하고 서울에 올라갔었습니다.
오늘 메신져에서 대화를 하다보니 평가단 보고를 2일에 했다고 하더군요. 후반부 작업에 좀 고생을 하셨을텐데 잘 마무리 하셨다고 합니다.

3.
오늘 하늘이 맑아서 일몰시간에 맞춰 밖에 나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고시원 바로 근처에 사육신공원이 있는데 거기 전망좋은 곳이 있어서 사진기 들고 찍었는데

좀 더 해가 지고 불빛들이 더 많이 빛나야할 시간에 찍어야 좋은데 추위때문에 더 기다리지 못하고 방으로 귀환했습니다. 다음 기회엔 일몰시간보다 좀 느즈막히 나가서 찍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