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서 알바하다.

2005. 9. 6. 01:33과거 기록물

저번주 주말에 용인시청에서 "용인 사이버 페스티벌" 스타크래프트 대회가 있었는데 거기 심판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게되었습니다.

디카를 준비를 못해서 일단 폰카메라로 찍었는데 역시나 폰카의 한계가 느껴집니다 ;

대회도중에.

총 80여대의 컴퓨터에서 예선 1024강부터 치루어졌는데 토요일날은 512강까지 일요일날은 256강부터 32강까지 해서 많은 경기를 했습니다.

모여있는 갤러리(?)들.

저 경기는 512강 경기였는데 유일한 여성출전자! 여성출전자라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모여서 구경을 하더군요 더군다나 심판과 스태프까지 와서 구경 .. ;; 결국 여성출전자가 승! 그러나 다음날 256강 경기에 불참으로 기권패처리.

잠깐의 휴식시간.

경기 사이 사이에 약간의 짬이 있어서 지친 다리를 주물러주거나 앉아서 쉬고 가끔은 게임을 하는 여유도 있었습니다 ^^:


새로운 경험이였고 약간은 힘들었지만 나름대로 할만한 아르바이트였습니다. 저번주에 이어서 요번주 주말에도 하기때문에 담번에는 디카를 가져가서 자세히 찍어오겠습니다 2탄 기대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