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왔다 D.N.Angel 12권

2009. 3. 6. 02:23만화


D.N.Angel 12권이 나왔습니다.
11권이 나온지 2007년 5월달에 나왔는데 거의 2년만에 나온거네요 -_-;
일본에서도 늦게 나오는건지 아님 한국에서만 문제인건지..

개인적인 생각으론 유키루 스기사키이 아저씨가 이것저것 벌려놓은게 많아서
D.N.Angel에 손을 못대고 있고 스토리 수습도 안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10권부터 지금까지 한 에피소드가 죽 이어져가고 있습니다..)

아무튼.
한참동안 안나와서
전내용이 어떻게 진행이 되었는지도 가물가물해서 만화를 볼 흥미가 안생깁니다.
그래도 머랄까 지금까지 꾸준히 모았으니 사둬야지 하는 의무감때문에
이번 12권을 사게 되었습니다.

D.N.Angel처음엔 리사, 리쿠, 다이스케, 다크간의 뒤죽박죽
연애스토리인데 이게...회가 가면 갈 수록
사토시의 도둑을 노리는 매의 눈빛에서 하악하악거리는(응?) 눈빛으로 변해가고,
사토시와 다이스케의 공동전선을 펼치는 둥.
사토시와 다이스케 사이의 분위기는 BL로 흘러가고 있네요 -_-;;
(뒤죽박죽 연애스토리로 돌아가주 ㅠ ㅠ )
10권의 에피소드도 12권에서 어느정도 종장단계를 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12권에서 에피소드가 끝나는건 아니구요. ㅡㅡㅋ
(자세한 스토리는 직접 보시길.)

12권에서 이벤트가 있습니다.
이벤트 그림엽서 이벤트인데 초회한정 그림엽서라는데
(초회한정? 만화책에 그런 표시없는데 엽서가 초회한정일리가..)
13권과 연관된 이벤트라는건 바로 13권이 나온다는걸까요?


ETC...
네기마 23권도 구입했습니다.
머 여전히 네기 일행은 수련중입니다.

요츠바랑!
이건 예전부터 모아야지 모아야지 하다가 결국 포인트 모은걸로 1권을 구입한 것을 시작으로
차곡차곡 모아가고 있습니다.
2월달에 2권을 사고 3월달에 3권을 구입했는데
4월달엔 4권?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