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기마 21권 & 사후편지 1권

2008. 7. 4. 02:20만화

네기마 2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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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기마21권이 요 근래 나왔습니다.
나온지 시간이 지났지만 컴퓨터 업그레이드라는 지름으로 자금난에 허덕이는 문제로.
약간 늦은 타이밍에 구입을 했습니다.

머 그렇다 치고..
구입하자마자 눈에 띄는건 "띠지" 이벤트를 한다는데 10명에게 가계약카드세트를 준다는군요 카드 전체를 주는게 아니라 7명..예전이면 모를까 예전에 가계약 카드때문에 한정판 음반을 지른적이 있지만 지금에서는 별로 관심이 없고 이미 응모기간이 지나서 띠지는 고이 보관하고 있습니다.

마법세계편 시작이라고 작가가 이야기하네요. 후~ 이건 얼마나 긴 분량일지 걱정됩니다.
솔직히 에피소드별 내용이 길다는 생각이 들고 단행본 모으는 것도 지쳐가네요.
요츠바 단행본을 모을까도 생각이..
그래도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이왕 모은거 끝장을 봐야겠지요 :)

마법세계에 도착하자마자 페이트일당에게 당하고 완전 아수라장이 됩니다.
페이트 이 녀석의 정체가 궁금한데 전편에서 대화내용에 이 이름이 나오고 강력한 마법과 불사(?)의 몸을 갖고있는거 보면 보스급악역 확정인듯 합니다.

스토리 까발리는건 자제하도록 하고

마법세계에서 나츠미,아키라,아코를 만나는데
나츠미는 코타로하고 약간 러브모드이니 네기하고 가계약은 X
아코는 스토리 분위기상 좀 제외하고
아키라는 네기의 정체와 마법세계에 대해서 알게됬으니
이러한 진행을 보자면 일행이 핀치에 몰리고 족제비만 있으면 키스 쓰읍 바로 가계약.
바로 이런 공식이 나오니.. 아키라의 능력은 어떤것일지 궁금하네요.

자 다음화 내용은 격투대회 확정. 축제편에 이은 네기의 싸움이 시작이 됩니다.
-_- 그만좀 싸워라..하긴 그거 빼면 네기의 실력을 키울 방법이 없겠지..

사후편지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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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novel류 책을 구입해서 보고있습니다.
2005년이후로 안읽었던거 같은데 오랫만에 구입해서 읽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책은 "사후편지"
왜 이 작품이냐? 라고 물으신다면 별거없습니다. (과연 그럴까?)

계룡대가는 버스안에서 매번 잠자기만 했는데 요즘 이책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절반정도 읽었습니다만 소설에 대한 평을 하자면.
현실적이지 않은 소재로 흥미있게 이끌어 나가는 것 같습니다.
죽은 사람들의 편지를 전달하는 소녀의 이야기.
단순히 우체부가 편지를 전달하는 내용이 아닌 죽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갈등(?)을 해결하는
아기자기한 내용들이 재미있습니다  :)

전문서적만 읽다가 간만에 소설을 읽으니 감수성 수치가 올라가는군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