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D touch 발표

 

 오늘 애플에서 신제품을 발표했습니다.

저는 전혀 몰랐는데 친구가 알려주더군요. 아이팟의 새로운 기종이라 관심이 갔습니다. 아이팟도 디자인도 멋지고 기능이 좋았는데 말이죠 ..

새로나온 기종의 이름은 아이팟터치(줄여서 터치) 소개 동영상을 봤습니다.

아이폰의 영향인지 외부 모습과 인터페이스는 비슷하게 보였습니다. 그러나 두께가 장난아니게 얇더군요 터치스크린인데 이렇게 얇을수가!!

그런데 더 놀라운건 기존의 찍는 방식의 터치스크린에서 긋고 돌리고 늘리고 등등의 다양한 모션에서 기능이 작동하는 터치스크린이였습니다. (하드웨어적인 구현인지 소프트웨어적인 구현인지는 모르겠지만...)

음악 감상은 기본이고 동영상, wifi로 연결해서 아이툰으로 음악다운도 가능하고 인터넷(사파리 브라우져를 사용해서)도 가능합니다...

기능을 보고 떠오르는건 .. 이건 MP3player가 아니라 PDA다!

일단 10월 출시라고 합니다.
가격은 우리나라에서는 8기가 32만원대 16기가 43만원대 (애플스토어에서)
이렇게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역시나 비싼가격입니다. 애플이 좀 브랜드 값이 있는거 같지만 ...
기능이나 디자인에서 끌립니다 OTL

애플이 스티븐잡스 아저씨가 돌아오고나서 디자인에 신경을 쓰더니 매번 신제품마다 바람을 몰고 다닙니다. 맥북, 아이팟, 아이폰.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OSX나 지금의 터치를 보고있으면 사용자 위주의 인터페이스 구현이 꾀 편리하면서도 시각적인 흥미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애플사가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지름신을 전세계인들에게 강림하는 회사는 애플일지도.


 터치 설명 동영상입니다.




p.s : 아이튠이 우리나라에서 정식서비스를 안한 상태이고 ActiveX를 주로 사용하는 우리나라 웹사정상 일부기능을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긴 어려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