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이야기

2007. 4. 5. 20:42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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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끔찍한 이야기.
4월 5일입니다, 작년 같으면 학교 안가고 쉬는 날인데 정부의 과감한 결정 덕분에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에 가야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덤으로 오늘 인공지능 수업시간에  조별 발표인데 저희조원들이 떠밀어서 발표했습니다. 이런 저런 애기했는데 정작 정리가 안되는군요. 그러고선 발표 끝 ... 머했지?

2. 우울한 이야기.
엊그저께 몸살기운이 있어서 일찍 방에 누워잤습니다.
몸은 피곤한데 생각 나는건 이렇게 아픈데 누군가 위로해줄 반쪽이 없다는 사실과 나중에 친구들과 같이 술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한 생각을 갖고 잠이 들어 9시간을 잔거 같군요.

3. 새로운 이야기.
2주전부터 라디오방송(윈엠프)을 테스트겸 잠시 잠깐 했었습니다. 멘트가 작게 들린다는 문제와 딜레이가 2분여 가까이 된다는 점이 문제인데..
아무튼 습자지 애니음악 지식으로  주말에 방송을 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