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8-7 사진정리.

지난 주말에 가족농장(?)이 있는 계곡으로 가족들과 같이 피서를 갔다왔었습니다. 그때 사진 찍은 것들을 일부 편집해서 업로드합니다.

계곡이 산골 깊숙한 곳이라 물이 깨끗하고 여름인데도 물이 차가워서 이름 또한 "물한계곡"이라고도 하는 곳입니다. 몇달 전만해도 가물어서 물이 많이 줄었다고 했는데 비가 많이 와서 평소상태로 돌아왔더군요.

여름이다 보니 곳곳에 꽃이 보였는데

아버지께서 전신주 근처에 심은 나리꽃(참나리꽃인가??)
그리고

밭 한쪽에 키우고 있는 도라지꽃
그외 달맞이꽃도 피어있었습니다.

위꼴사. (..) 피서가서 소화잘되는 고기는 먹어줘야 제맛이죠 ㅋ

여름철 저녁에는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 곳이라 모기가 별로 없지만 어린 조카가 있어서 저녁에 모깃불을 피웠습니다. 덕분에 모기는 1방 밖에 안물렸는데.... 돌아와서 집에서 많이 물린 -_-;

P.S : 사진 업로드를 피카사나 플리커로 하려고 했는데 사진마저 블로그에 안올리면 블로그가 사막화 될거 같더군요 ㅡㅡ; 그외에도 피카사, 플리커를 완벽하게 활용하지 못하는것도 이유지만요.

P.S2 : 업로드 하지 않은 일부사진은 나중에 달력사진공모전용으로 남겨두고 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