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이었습니다.
2011. 2. 25. 12:53ㆍ일상
미처 블로그에 포스팅하는걸 깜박했군요.
어젠 피곤해서 쬐금 일찍 잔 것도 있고, 트위터를 하다보니 블로그에 글쓰는게 좀 소흘해진 것도 있고, 결정적으로 아무일도 없었다는 것도 ....
집이 아닌 고시원 생활이라 생일이 되도 특별한 일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집에 내려가기엔 설연휴 때문에 내려간 적이 있어서 너무 자주 내려가도 그렇고. 또 집에서는 음력생일을 챙겨주기 때문에 음력생일날 가족들에게 축하를 받았습니다. (전화로) 전화를 받는데 좀 울컥해지더군요..
아무튼 셀프선물로 로또를 긁었습니다.(저렴하다 -_-;) 이거 되면 이런 기분 다 보상받는데 말이죠...
P.S : 친구가 오늘 보자는데 맛있는거라도 사줄려나? 사주겠지? (압박주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