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뽀 와 디지캐럿

2005. 1. 5. 23:22과거 기록물

오늘 일이였다 누나가 TV를 켰는데 엇 먼가 익숙한 캐릭터의 모습이 보였다 바로

이거다~!
채널은 MBC .
오~ 왠일인거냐 MBC 저번에 "고단나"에 이어서 무슨 바람이 분거냐. 그 엽기(?)만화를 그것도 케이블채널이 아니라 일반 방송에서 방영하다니 역시나 돈 벌었구나!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였다 ...만화가 끝나더니 갑자기 화면이 "뽀뽀뽀"로 바뀌는거였다...
그렇다! 뽀뽀뽀 코너 안에 "디지캐럿"방영이 있었던거였다. OTL

베스트애니메 에서 자료를 살펴본바 "디지캐럿-파뇨파뇨"라는데 귀여움을 가장한 엽기성이 많이 순화된 저연령층이라고 하지만 그 엽기성 어디가랴.


우리나라의 어린새싹들이 물들까 겁난다 ㅡㅡ (머 실제로 뽀뽀뽀를 보는 어린이들이 몇명이나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