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거리에서..
2004. 10. 22. 14:24ㆍ과거 기록물
휴대폰을 사고나서 첨으로 찍어서 올려보는 사진이군요 머 그렇저렇 쓸만하네요
pc방 알바를 오후5시부터 오후11시까지하는데 교대하고 마치고 나서면 11시30분내지 12시 그때쯤이면 제가 있는곳은 귀가하는 고3빼고는 아주 한산한 동네입니다.
그래서 알바하는곳에서 집까지 20분동안 조용한 분위기에서 걷게 되는데 조용해서인지 여러가지 잡생각이나 사색을 하게되더군요. "내 앞으로 일을 어떻게 할것인가", "이렇게 해서는 않되지 ..", "알바비 받으면 지를것이다(엥?;;)" 그런 등등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그리고나면 먼가 하루죙일 머릿속을 복잡하게하던것들이 어느정도 풀리면서 맑아진 느낌이 나더군요. 다른분들도 먼가 복잡하면 한적한 거리를 걸어보시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그러고나면 먼가 풀릴지도 모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