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김밥 예찬론

2004. 9. 15. 11:40과거 기록물

모험삼아 먹어본 뉴매운참치&알은 맛이 별루다


알바시간대가 저녁 5시부터 저녁 11시까지라 저녁시간과 엇갈려있어서 집에서 먹자니 일찍이고 끝나고 먹자니 그전에 배고파서 알바하러 갈떄면 간식거리릴 보통 빵이나 삼각김밥을 사는데 주로 삼각김밥을 사는때가 많습니다.

삼각김밥을 고르는가.

가격도 싼편이고 1개에 700원이면 약간은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간식거리에 비해서 머랄까 개인적인 생각으론 가격대 성능비가 딱좋은거 같습니다.
2개면 끼니때우기도 딱좋은 양에 밥이라서(?) 먹고나서 속이 편한느낌도 있죠.
게다 밥만 있는게 아니라 속에 반찬까지 있으니 간도 되있고 종류도 많아 골라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머 물론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고는 하지만 잘못고르면 피보는게 있는데 그경우는 간혹입니다 왠만한 메뉴가 삼각김밥에 어울리는 거라서 그리 걱정할일은 없습니다.

다만 문제는 오직 편의점에서 살수있다는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간혹 삼각김밥전문점이 있다고는 하지만 1000원때에 파는지라 주머니사정이 빈곤한 저에겐 조금이라도 싼 편의점표가 좋더군요 물론 웰빙이라고 해서 키토산인지 클로렐라가 든 1000원짜리도 사치라고 판단 손이 않갑니다.

제가 선호하는건 "참치&알" (위에것은 "뉴매운" 인데 이게 아니고 다른것) 이건 참치의 맛과 알의 톡톡터지는 질감이 좋아서 첨먹어보고 반한 겁니다 인기가 있어서인지 구하기가 쉽지 않은 메뉴입니다. "햄버거" 이건 맛은 아주 맛있는건 아니지만 양에서 승부입니다 같은 700원대에 양이 많아 배부르죠.


오늘도 삼각김밥 사가지고 갈까나 ...

없으면 왠지 허전할거 같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