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정보화 대축제
2006. 11. 3. 04:07ㆍ일상
10월 초부터 계획해서 원래는 게임대회를 할려고 했던것을 기존에 있었던 정보검색대회를 통합 제가 다니고 있는 건양대학교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에 열린 정보화축제는
시/군 정보검색 대회
중/고등부 정보검색 대회
초등학교 정보화관련 포스터 그리기 대회
충청남도내 IT관련 업체전시와 건양대학교 IT관련학과 전시회
충청남도 특산물 판매전
이렇게 학교내에 다양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제가 다니고있는 컴퓨터 학과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아침부터 학교에서 일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ㅠ ㅠ
아침에 행사 준비 마무리를 하고
개회식을 경상관 강당에서 했습니다.
정보검색대회는 산학협력관에서 했는데 어르신/주부/영농후계자/통.이장/장애인 이렇게 나누어서 각각 시험을 보고 그 합산점수로 순위를 매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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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에 시작해서 1시간동안 7문제를 푸는 것이였는데 문제에 대한 정답과 그 정답이 있는 URL을 적어야합니다.
시상식이 3시에 있어서 시간내에 채첨을 하고 순위를 정해야하는 압박때문에 20명의 채점요원을 두어서 답안지를 받자마자 채점을 하는 급박함이 있었습니다.
점심을 먹는데 배부한 식권이 부족해서 남는 식권을 찾느라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고 전화하고 점심시간내내 바쁘다가 늦은시간에 식사를 했습니다. 게다가 대회 참여하신분들이 시상식까지 학교에 남아서 시상식에 참여하셔야하는데 그냥 식사하시고 집으로 돌아가신분이 있어서 그거 수습하느라 식사도 허겁지겁먹었습니다 ㅠ ㅠ
그리고 곧바로 중/고등부 검색대회가 있었습니다. 이미 시군별 대회를 해서 중/고등부 대회진행은 별 어려움없이 했고 한숨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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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이 끝나고 시상식을 하고 과 친구들과 후배들과 같이 행사장 뒷정리하고 나니 오후 5시 정도가 되더군요.
일할때는 쌩쌩했는데 일을 마무리하고 나니깐 온몸이 쑤시던게 진짜 피로했습니다.
검색대회때문에 바빠서 정작 특산물판매장이나 IT관련 전시회를 못가봐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그날 학교에서는 체육대회가 있었는데 이것 또한 참여도 못하고 하루를 보내야했습니다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