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2009. 7. 29. 00:19사진

주말서울여정의 마지막은 친구랑 같이 올림픽 공원에서 사진을 찍은 일입니다.
마지막 여정이라 피곤함에 지쳐있었는데 드넓은 올림픽 공원을 왔다갔다 하니.. OTL

올림픽 공원을 처음 가봤는데 몇몇 장소는 사진에서 자주 보던 곳이라 참 신기하더군요.


기념탑 아래

기념탑주변엔 자전거 등 많은 탈것을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도 걸어다녀서 피곤한 저에겐 '자전거가 있으면 딱인데'하는 소망이 절실했던 순간이였죠;;


SLR클럽에서 자주 봤던 일명 "왕따나무"
유명한 장소 답게 카메라를 들고 사진찍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러나 날씨가 흐리고 태양의 위치도 좋지 않는 때라 좋은 사진이 나오기엔 좀 ...


공원 젤 높은 곳에서 찍은 사진
서울이나 대전의 도심지를 왔다갔다 하다보면 빌딩때문에 탁트인 하늘을 보기가 힘든데
공원은 그런 장애물 없이 탁트인 하늘을 볼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공원에 와서 노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