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3
2005. 7. 17. 02:52ㆍ과거 기록물
저번 주에 MBC에서 주말의 명화로 했던 D-13을 보았었습니다.
왜 저번 주에 봤던걸. 지금 포스팅하느냐고 물어보시면 . 그냥 웃지요(퍼퍽!)
미루다가 지금에서 쓰게 되었습니다. .. 게으름이 문제인거죠 ;;;
자~ 각설하고 .
내용은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과연 많은 분들이 아시려나?)
1962년 미국의 쿠바위기 때 케네디대통형과 백악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데
13일 동안 급박했던 이야기를 2시간여 동안 긴장감 있게 잘 끌어나갔습니다.
미국이 왜 강대국인지 여실하게 느껴지는 영화더군요
군사력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정보력과 백악관의 대처능력 그리고 팀웍등이 영화라서 과장됬을진 몰라도 대단한거 같습니다 미식축구를 좋아하는 미국인의 기질일까요 딱딱 역활마다 제 할일이 정해놓고 적제적소에 배치한다랄까? .. 아무튼 그 영화를 보고 미국이라는 국가가 대단하다는걸 새삼 느꼈습니다.
반면 지금의 우리나라를 보면 참 밥그릇싸움으로 제 역활을 하지 않고 싸우기만 하는 현실이 .. 우울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