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여행기.
2007. 11. 17. 02:24ㆍ기타
참고 : 11월 4일자 일입니다.
주말인지라 집안에 있을려고 생각했었는데 부모님께서 단풍구경하러 간다고 분주하게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집에서 편하게 쉴려고 했는데 카메라도 있겠다 부모님 여행하시는거 사진찍어드리자라는 생각에 같이 따라갔습니다.
단풍시즌이라 그런지 고속도로에 차들이 많았습니다.
일단 전북쪽의 지리는 아버지께서 잘 아시기 때문에 대전에서 추부까지 고속도로로 가서 추부에서 금산으로 금산에서 진안으로 국도를 이용했습니다.
진안에서 마이산까지는 얼마 안되는 거리였습니다.
마이산.(馬耳山) 즉 말의 귀를 닮은 산이라는 뜻인데 가면갈수록 그 뜻이 이해가 갔습니다.
멀리서 보니깐 꼭 말의 귀같은 모양이더군요.
마이산 주차장에 도착하니 단풍시즌이라 그런지 관광버스도 많고 관광객도 많았습니다.
도립공원 입장료는 원래 없는데 사찰이 있는지라 사찰관람료를 받더군요 (암에 안드는 부분입니다. 쩝)
주차장에서 조금 올라가면 금강사인가?(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런 절 하나가 있는데 그곳은 아직 공사중이여서 볼만하지도 않고 볼품도 없었습니다. 그 곳에서 얼마 안올라가서 저수지가 있는데 그곳에서 오리보트를 띄워서 놀 정도로 어느정도 큰 저수지였습니다.
한참을 올라가니 마이산하면 떠오르는 명소인 돌탑이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입이 벌어지더군요 ..
좌측에는 떨어질듯한 암벽들이 버티고 있고 정면에서는 돌을 쌓아만든 돌탑들이 줄줄이 서있었습니다. 입구에서 사진찍는 분들이 많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돌탑길을 따라 올라가서 사찰을 구경하는데 근처 바위에 왠 동전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더군요. 알고 보니깐 여기에 동전을 붙이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저도 취업하게 해달라는 기원과함께 동전을 붙였습니다 (생각보다 붙이기 힘들어서 절묘한 위치에 걸쳐놓았습니다;;;)
내려오면서 점심시간이 되어서 부모님과 같이 식당에서 산채비빔밥을 먹었습니다.
관광지의 식당이라하면 음식맛이 맵고짜고의 그런한 맛이 강할꺼라 생각했는데 (또는 조미료의 맛) 예상과 달리 조미료맛은 아니고 짜지도 맵지도 않게 맛이 깔끔했습니다. 청국장도 맛있었습니다.
P.S : 돌탑건들지 말라고 그렇게 주의방송을 하는데 꼭 건드는 사람있습니다. -_- 청개구리 같아요...
P.S2 : 요즘 음식트랜드는 등갈비구이인가봅니다. 사방의 음식점에서 등갈비를 굽는데 연기가 -_-;;; 일부 산행구간은 스모크를 던진거 같더군요.
P.S3 : 산행 길에 약밤과 인절미를 사먹었는데 길거리에 파는 음식도 의외로 맛이 좋았습니다. 약밤은 맛이 좋아 2봉지가 금새 동나더군요 ;;
주말인지라 집안에 있을려고 생각했었는데 부모님께서 단풍구경하러 간다고 분주하게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집에서 편하게 쉴려고 했는데 카메라도 있겠다 부모님 여행하시는거 사진찍어드리자라는 생각에 같이 따라갔습니다.
단풍시즌이라 그런지 고속도로에 차들이 많았습니다.
일단 전북쪽의 지리는 아버지께서 잘 아시기 때문에 대전에서 추부까지 고속도로로 가서 추부에서 금산으로 금산에서 진안으로 국도를 이용했습니다.
멀리서 본 마이산, 말의 귀같죠?
마이산.(馬耳山) 즉 말의 귀를 닮은 산이라는 뜻인데 가면갈수록 그 뜻이 이해가 갔습니다.
멀리서 보니깐 꼭 말의 귀같은 모양이더군요.
마이산 주차장에 도착하니 단풍시즌이라 그런지 관광버스도 많고 관광객도 많았습니다.
도립공원 입장료는 원래 없는데 사찰이 있는지라 사찰관람료를 받더군요 (암에 안드는 부분입니다. 쩝)
주차장에서 조금 올라가면 금강사인가?(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런 절 하나가 있는데 그곳은 아직 공사중이여서 볼만하지도 않고 볼품도 없었습니다. 그 곳에서 얼마 안올라가서 저수지가 있는데 그곳에서 오리보트를 띄워서 놀 정도로 어느정도 큰 저수지였습니다.
한참을 올라가니 마이산하면 떠오르는 명소인 돌탑이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입이 벌어지더군요 ..
좌측에는 떨어질듯한 암벽들이 버티고 있고 정면에서는 돌을 쌓아만든 돌탑들이 줄줄이 서있었습니다. 입구에서 사진찍는 분들이 많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돌탑길을 따라 올라가서 사찰을 구경하는데 근처 바위에 왠 동전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더군요. 알고 보니깐 여기에 동전을 붙이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저도 취업하게 해달라는 기원과함께 동전을 붙였습니다 (생각보다 붙이기 힘들어서 절묘한 위치에 걸쳐놓았습니다;;;)
내려오면서 점심시간이 되어서 부모님과 같이 식당에서 산채비빔밥을 먹었습니다.
관광지의 식당이라하면 음식맛이 맵고짜고의 그런한 맛이 강할꺼라 생각했는데 (또는 조미료의 맛) 예상과 달리 조미료맛은 아니고 짜지도 맵지도 않게 맛이 깔끔했습니다. 청국장도 맛있었습니다.
P.S : 돌탑건들지 말라고 그렇게 주의방송을 하는데 꼭 건드는 사람있습니다. -_- 청개구리 같아요...
P.S2 : 요즘 음식트랜드는 등갈비구이인가봅니다. 사방의 음식점에서 등갈비를 굽는데 연기가 -_-;;; 일부 산행구간은 스모크를 던진거 같더군요.
P.S3 : 산행 길에 약밤과 인절미를 사먹었는데 길거리에 파는 음식도 의외로 맛이 좋았습니다. 약밤은 맛이 좋아 2봉지가 금새 동나더군요 ;;
직접 쌀을 찧어서 만든 인절미 맛 쵝오예요 ㅡㅡ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