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일상이야기

2007. 10. 19. 23:32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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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이였습니다. 4학년 2학기라 신청한 과목이 3과목...
시험도 3과목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3과목밖에 없는 단순한 시험이 첫날부터 꼬였습니다, 첫시험날 2교시(10시 30분)에 시험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집에서 대략 8시 20분에 나와서 학교통학버스를 타는데 그날은 왠일인지 버스가 안오더군요 20분.. 40분.. 결국은 교수님에게 연락하니깐 돌아오는 답변은 "알아서 와라"... -_-;;; 결국에 11시 10분에 도착했습니다, 교수님의 배려로 시험을 보긴봤는데 .. 남들 2시간동안 풀거 저는 1시간동안 풀었습니다, 결론은 첫날부터 꼬였다는 겁니다. 아무튼 시험 첫날 이랬습니다. 2번째 과목의 시험은 아무일 없이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3번째 과목에서 의외의 복병이 나타나더군요. 교수님이 시험자료를 안가져와서 셤을 다음주로 미루겠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_-; (뭐이.. ) 한동안 벙해지더군요 ...
아무튼 사실상의 셤 종료입니다. 다음주의 있을 시험은 거의 신경이 안쓰이는게 .. 쩝

헬스라는걸 하고 있습니다. 원래 1년전부터 할려고 할려고 맘먹고 있다가, 지금에서 하게 되었는데 하게된 동기가 .. 어머니께서 백화점 스포츠센터 1개월이용권에 당첨되서 10월 초에  등록했습니다. 백화점 스포츠센터라서 그런지 비싸긴 비싸더군요 -_-; 1개월하고 더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아무튼 첫주에 허약한 상체를 경험하고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빠졌다는 ...) 몸짱은 아니더라도 살은 좀 빼야죠 -_-;

누님이 제주도 여행을 갔다왔는데 제 취향에 맞는 선물을 주더군요
바로 녹차~
와 :)
마침 2월달에 선물받은 녹차가 다 떨어져가고 있었는데 누님이 사왔습니다.
"제주도 산지 녹차" 어떤맛인지 궁금하군요 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