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갔다왔습니다.

2006. 9. 26. 01:46음식

언제나 저의 물주인 누님께서 오랜만에 한턱쏘셨습니다.
이번에는 대구에 살고있는 외사촌이 와서 마침 나가서 먹는 김에 아웃백에 갔습니다.
늦은 점심시간이라서 아웃백에는 그렇게 사람이 많은편이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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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이 추천해주는 포도 쥬스를 시켰는데, 여타 어디서 맛보던 레토르로 포장된 포도즙과 웰치스과는 다른 진짜 100%의 과즙의 맛이더군요 다른분들도 아웃백에서 포도쥬스 시켜보세요 추천입니다.

파스타를 먹는데 좀 싱거운 느낌이였는데 .... 잘 안비벼서 그렇더군요 먹으면 먹을수록 소스맛이 진해지는 ㅡ,.ㅡ;;; 잘 비벼먹읍시다.
칼라마리는 쿠폰으로 해서 먹었는데 오징어튀김에 스파게티 소스를 찍어먹는것도 나름 어울리더군여

메뉴를 보면 양이 적어보였는데 막상 먹어보니 배부르더군요
돌아갈 때 부시맨 빵 3개를 고이 챙겨서 집에서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