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녀석들.
2007. 6. 8. 01:45ㆍ기타
모자이크처리하면 범죄자 필나서 그냥 올린다.
그 친구들과 있으면 하루하루가 시트콤이였습니다. 언제나 웃음거리가 되는 사건사고들이 터졌고 그 사건사고들이 술자리의 안주거리가 되었습니다. 한 예로 XX군의 6년전 MT때 사건이 요즘에도 종종 입에 오르내리고 있죠. ㅋㅋ
이번주에 그 친구들과 모여서 술을 먹었습니다. 휴학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이렇게 모이기가 힘든데 간만에 학교에 와서 술마셨습니다. 여전히 재미있었습니다 술마시는 내내 웃고 떠들고 간만에 아주 재미있게 놀았던거 같습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친구들이 있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