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소드실드 스토리 클리어

2020. 1. 30. 01:18게임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스토리를 끝냈습니다.

 

작년 11월에 게임사서 시작했는데 포켓몬 게임을 처음하다보니 스토리 진행보다는 포켓몬 잡는데 신경쓰다보니 스토리 진행이 늦었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회사일에 치여서 정작 스토리 진행을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스위치가 휴대가 되다보니 이동하는 기차안에서 간간히 플레이하며 꾸역꾸역 스토리를 후반부까지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시간이 되서 최종 스토리까지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초반에 포켓몬 잡느라 어지간히 돌아다녀서 델고 다니는 본이 아니게 레벨노가다도 되어버린터라 스토리 진행에선 렙빨로 밀어버리는 패턴으로 쉽게 진행했습니다.

 

포켓몬을 처음하다보니 포켓몬 잡고 상성보고 스킬쓰는 재미가 있는데 정작 스토리는 뭐 좀 싱거운느낌? 빌런들도 카리스마도 약하고 라이벌이라고 하는 애들도 상태가 영 아니고 스토리 길이도 시간이 없어서 조금씩 했지만 정작 맘먹고 하면 단시간에 끝내버릴 짧은 감도 있었습니다. 그 외 왜 있는지 모를 리그카드의 존재감과 기기자체의 네트워크 기능은 있지만 게임에서 활용을 제대로 못하는 컨텐츠 구성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아무튼 포켓몬 게임을 처음하는 사람으로는 재미가 있었습니다만 그에 반에 아쉬움도 있었던 게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