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편집프로그램 교체 (캡쳐원 12 프로)

2019. 10. 17. 00:15기타

3년전부터 지금까지 라이트룸을 사용해 사진을 편집해왔는데 사진을 편집하면서 이미지프로세싱이 조금씩 맘에 안들었던 것이 있었습니다.

후지필름 기종하면 필름시뮬레이션이 장점인데 프로파일을 지원하지만 좀 갸우뚱한 느낌이고 후지 특유 센서를 살리지 못해 디테일이 조금 딸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사진정리하고 편집하는데 손쉬운 프로그램이라 군말없이 사용해왔었습니다.

 

그러다가 인터넷에 캡쳐원이라는 프로그램을 알게되고 이것저것 검색해보니 좀더 디테일하게 편집이 가능한 프로그램이고 후지필름 RAW와 궁합이 좋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데모버전으로 좀 테스트 해보고 라이트룸에서 캡쳐원으로 바꾸었습니다.

 

라이트룸은 매월 돈이 나가는 형식인데 이건 패키지라서 한번 지출하면 추가적인 비용 지출이 없어서 비용적인 부담은 일딴 제껴두었습니다.

 

이미지 처리 결과나 손볼 수 있는 내용에 대해서는 맘에 드는 편인데 라이트룸에 적응된 몸이라 조금 서툴고 관련 교육내용이 적어서 익숙해지는덴 시간이 걸릴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