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로 바꾸었습니다

2015. 12. 20. 11:09일상

 

 

아이폰6S로 바꾸었습니다!!

원래 12월 10일(?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네) 그때 바꾸었는데 회사일이 바쁘다보니 글도 못쓰고 새로 온 스맛폰 세팅도 못하고 지금까지 이러고 있습니다.

 

아무튼 기존에 쓰던 5S 약정이 끝나고 점점 성능이 떨어져가고 있을때 즈음이어서 11월이나 12월쯤 바꿀려고 했었습니다. 마침 기회가 되서 6S로 바꾸었는데 회사일 때문에 그런건지 아무튼 전엔 고민도 많이하고 결정하고 그랬는데 이번에 뭔가 후닥딱! 하는 느낌으로 바꾸었습니다.

6S에서 새로운 색상인 핑크가 나왔는데 .. "남자라면 핫핑크!"라고 해서 핑크와 그레이에서 고민하다가 그냥 무난하게 그레이로 선택했습니다. 그전까지는 화이트만 사용했었는데 그레이로 하니깐 느낌이 다르네요 주변사람들 반응도 화이트와 비교해서 좀 간지난다고 하더군요.

사용한지 3주가 지났는데 프로세서 성능이 좋아 프로그램 돌아가는건 깔끔한거 빼곤 6S의 성능을 많이 체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 지문인식은 전에 비해서 정확해지고 빨라졌더군요. 그외 3D터치기능은 그걸 활용할 어플이 아직 마땅한게 없어서 체감을 못하고 있고 라이브포토는 몇번 사용해봤는데 아직까지 활동적인 사진을 찍은 일이 없어서 그렇지 괜찮은거 같습니다. 다만 음식사진이나 정적인거 찍을 땐 그냥 그렇습니다. ㅋ 크기는 5S와 비교해서 손에 좀더 묵직한게 쥐어진 기분이었는데 3주가 지나니깐 커보였던 화면이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큰걸 바지주머니에 어떻게 넣고 다니나 생각했었는데 그냥 평소 다를바 없이 그냥 넣고 다닙니다. 손에 쥐고 다니기에도 괜찮긴하지만 떨어뜨릴까봐 불안해서..

 

자 새로운 폰으로 바꾸었으니 2년동안 약정의 노예가 ....

기존의 폰은 중고로 팔았습니다. 아버지에게 드릴까도 했는데 매번 쓰던걸 드리기도 그렇고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