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행
6월6일 현충일 연휴에 혼자 집에서 뒹굴거리기 뭐해서 전주에 가기로 계획을 했었다. 휴일이라 그런지 전주에 여행가는 사람들이 눈에 띌 정도로 많았는데 그 일행들을 따라가면 되는 일이어서 한옥마을까지 길헤멜 일은 없었다. 한옥마을이란 이름 그대로 주변의 건물들이 한옥스타일(심지어 파리바게트도 그런 스타일에 맞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다.)이었고 지어지고 있는 건물들도 한옥스타일로 짓고 있었다. 그리고 거리 한쪽에 수로를 만들어 놓아 아이들이 더운날 즐길 수 있게 해놓고 거리에 여러가지 음식과 디저트를 파는 가게들이 즐비하게 있어서 여자들이 와서 즐기기엔 좋은 거리인거 같다. 다만 한옥마을이라고 해서 한옥들이 많았지만 거주형 한옥에 들어가서 구경할 방법이 한옥에서 숙박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어서 당일치기..
2013.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