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케익
추석연휴라 집에 가족 다 모여있고 특별히 나갈 일이 없어서 누나와 같이 빵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빵 만들재료가 집에 있지만 유효기간이 있어서 어느정도 소비를 해야했고 마침 시간이 많은 추석연휴니 타이밍이 좋았습니다. 무엇을 만들까 식빵, 베이글등의 후보가 거론되다가 결국은 파운드케익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 이유는? 마침 파운드케익가루가 있었기 때문이죠 ㅡㅡb 가루가 있었기 때문에 그다지 어려운 것은 없었습니다. 가루가 없었어도 그냥 밀가루를 개량하면 됬기 때문에 차이는 없었지만요 ... 아무튼 파운드케익가루에 우유를 넣고 잘 반죽을 해줍니다, 그리고 중탕으로 녹인 버터를 넣고 섞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기본적인 반죽은 끝 ~ (참 쉽죠?) 자~ 그냥 파운드케익에 아무것도 안넣으면 심심하겠죠? 그래서 건포..
2007.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