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 블로거가 본 블로거컨퍼런스.
처음에 블로거컨퍼런스를 한다고 했을 때는 ‘메이져 블로거가 아닌 내가 가서 멀 하겠나‘라는 생각에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2차 신청을 받을 때 그곳에서 하는 강좌목록을 보고 흥미있는 강좌들이 많이 있어서, 블로거 컨퍼런스를 신청했었다. 다행히 당첨(?)이 돼서 초대장을 받았고 주말에 서울로 올라갔다. 참가 전에도 블로그에 글을 썼지만, 이런 행사에 혼자 가서 혼자 논다는 것이 심심하다는 것을 많은 경험(?)으로 익혀왔던지라 블로그에 같이 들을 사람을 알아볼려고 했지만 적극적이지 못한 탓에 내 블로그에만 글을 올리고 같이 들을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행사에 참가하게되었다. 행사장에 도착해서 등록하고 A트랙에 도착했을 때 많은 좌석의 웅장함에 놀랬지만. 머릿속 다른생각으로는 이거 어떻게 앉아야 하나 걱정도 ..
2008.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