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중국여행
저번주에 부모님께서 중국에 여행 갔다오셨습니다. 금요일에 대전의 집에 도착했는데 여행갔다오셔서 사갖고오신 여러 물건들이 집안에 보이더군요, 술하고 깨 (중국에서 깨가 싸다고 해서 사오신듯ㅡㅡ;), 몇몇가지 기념품들... 그런 것들이 자취생활때문에 쓰지 않는 제방에 가득했습니다 ㄱ- 커피보다는 녹차를 즐겨마시는 편이라서 중국가면 녹차 사달라고 애기드렸는데 녹차를 사오셨습니다. 아버지에게 차이름을 들었는데 글쓰는 지금 이름을 까먹어서 ;;; 하나는 녹차에 꽃잎이 들어간거인데 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차맛도 개운했습니다. 다른하나는 약간 흙맛이 난다고 해야할까요? 녹차 맛이긴 한데 약간 다른맛이 느껴졌습니다. 아버지께서 여행중에 찍으신 사진과 동영상을 보여주시면서 설명해주시는데 참 중국이라는 곳이 대단한거 같습니..
200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