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노 나나미 전쟁 3부작.
책읽는 스타일이 두루읽는게 아니라 장르에 편중되서 읽는 편인데 옛날에는 주로 실용서적을 읽다가 몇년전부터 인문학에 관심이 가서 인문학 쪽 책을 읽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문학류쪽에는 손이 안가고 있지요;; 아무튼 1달전부터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한 2km 떨어진) 도서관에 회원등록하고 책을 빌려보고 있습니다. 그나마 가까운데라고하지만 좀 멀어서 자전거타고 왔다갔다하고 있죠.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려고 보는데 눈에 띄는 단어의 책이 있더군요 "시오노 나나미" 예전에 로마인 이야기로 한창 인기가 있을때 (아마도 중학교때인가?) "로마인 이야기"를 도서관에서 빌려읽는데 한니발전 그부분을 제외하고는 재미가 없어서 읽는걸 그만둔적이 있었습니다. 최근에 도서관에서 본 책은 "로마인 이야기"는 아니였습니다. 바로..
201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