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해서 못쓰겠다 ㅋㅋㅋ
저번 포스팅에서 이야기했던 그 워드작업물 관련 이야기입니다. (http://dauti.tistory.com/250) 그냥 시간 날때 마다 조금씩 써오다가 오늘 마무리를 했습니다. 분량에 비해서 좀 오래걸린데 설렁설렁해서 그런것도 있습니다만. 소설이 웃겨서 그거 읽느라고 약간 지체된것도 있습니다. 그 소설의 일부분을 보자면 "역시 국민들은 군인을 믿음직스럽게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우리 군인에게서는 푸른제복의 꼭채워진 단추, 곧게잡은 바지주름, 반짝 반짝 빛나는 거울같은 구두콧날, 뚜벅뚜벅 군화소리이 모든 것이 든든한 마음을 안겨주는가보다." 현실은 이렇죠. 그리고 "휴가 기간중 나는 혜진이와 함께 동작동 국립묘지에 갔었다. 바쁜 휴가기간이었지만 평소 군에 있을대 한번 가보고 싶었고 혜진이..
200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