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사진정리
2월 3일 설날 가족들과 같이 성묘하러 갔습니다. 성묘할 곳이 무주쪽인데 그곳이 눈이 많이 오기로 유명한데라 그런지 성묘하는 날 산에는 눈이 종아리까지 쌓여있더군요. 그런 상황에도 카메라를 들고 눈쌓인 산들 올라가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찍은 시간이 점심시간이라 태양광이 강하게 비출 때인데 거기다 눈이 햇빛을 반사시켜 사진찍는데 눈이 멍해질 정도더군요 @_@;; 게다가 사진들이 너무 밝아서 후보정으로 약간 가라앉는 분위기로 조정해야만 했습니다. 하산하면서 사진을 찍고 있느라 아버지와 어머니는 시야에서 벗어나 저 멀리 계셧고 저는 열심히 사람없는 풍경을 찍었다는 .... 주차한 곳에 눈사람을 아기자기하게 만들어 놓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다양하게 찍지 못하고 저사진 밖에 없어서 좀 아쉽더군요.. 이거 외에도..
2011.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