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야기
1. 친구들은 지스타 구경간다고 부산갔을 때 저는 집에서만 있었습니다. 왜냐면 아팟거든요 그래서 거의 누워있었습니다.토요일 저녁 전까지는 문제가 없었는데 저녁부터 배가 쿡쿡 찌르듯이 아파서 특히 맹장쪽을 누르면 그렇더군요 맹장염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지만 토요일 저녁에 문 연 병원이 없을거 같고 해서 그냥 참았습니다 일요일 아침 당직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는데 일단 아픈거 빼곤 열과 구토 같은 동반되는 증상이 없어서 맹장염으로는 판단하기는 어렵고 일단 약먹고 보자고 하더군요 뭐 자고 나서는 그렇게 아프지는 않고 맹장쪽을 누르면 아픈 수준으로 가라앉아서 약먹고 보기로 했습니다. (글쓰고 있는 지금까지도 특이사항은 없어서 다행이지만... 누르면 좀 아픕니다.) 2. 주말에 집에 가면 80%확률로 조카님을 보게..
201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