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갔다왔습니다. (우방타워랜드)
추석이라 외가댁이 있는 대구에 갔었습니다. 오랜만에 대구에 가서 외가 친척분들과 밤새 "카탄"하고 놀았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외사촌들과 같이 대구에서 놀만한 "우방타워랜드"라는 곳에 갔습니다. 아침에 일찍 가서 그런지 표끊고 입장하는건 일사천리로 진행됬습니다. 입구에 들어가기 전에는 놀이 동산이 작을줄 알았던 곳이 막상 돌아다녀보니깐 생각보다 규모가 큰게 언덕에 있어서 돌아다니는데는 좀 힘들었습니다. 놀이기구 돌아다니는 중간에 우방타워에 가보았습니다. 76층정도 되는 높이를 엘레베이터타고 금방 가더군요, 전망대에 올라가니 대구의 전경이 한눈에 다 보였습니다. 분지 지형이라서 도시에는 언덕이나 산은 거의 없고 주택이 빼곡하게 있었습니다. 3층 아쿠아리움이 있어서 거기도 가보았습니다...
200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