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 생활 D+10
고시원에 들어온지 10일이 지났습니다. 고시원 생활 준비에 무리를 해서 인지 아님 생소한 환경탓인지 요즘 간헐적인 두통기운이 오더군요 (아마도 서울의 공기탓?) 그점만 빼면 고시원 생활에 적응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생활도구들은 다X소와 이X트에서 구입해서 갖추었고 (이X트보단 다X소에서 구입하는게 가격도 싸고 좋더군요) 고시원에 휴게실이 있어서 밥과 김치를 제공하고 있어서 반찬거리만 준비하면 식사에 어려움은 없습니다. 다행이도 방에 소형냉장고가 있어서 식료품보관엔 어려움이 없고 어제도 마트에서 먹거릴 구입해서 쟁겨두고 있습니다 다만 풍족하게 먹기는 힘들지만요.. 시간이 되는대로 고시원 주변을 걸어다니면서 탐색을 하고 있는데 고시생들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길거리 군것질이나 음식같은건 가격이 대학가..
2010.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