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일식 사진
2009. 7. 22. 11:58ㆍ사진
오늘 개기일식이 있었습니다.
뉴스에서 10시 50분이 가장 절정이다라고 친절하게 알려주더군요
아무튼 시간이 되기를 기다리면서 느긋하게 있었는데 잠시 시간을 망각한 사이 문뜩 창밖을 보니 바깥 풍경이 그늘진듯한
약간 어두운 느낌이 들더군요.
어?! 아차 싶어서 밖을 보니 눈부시긴해도 약간 이그러진 태양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카메라에 망원렌즈장착하고 강렬한 태양빛을 걸러줄 필터를 찾았는데 마땅한게 안보이더군요...
방을 뒤져서 겨우 찾은건 엑스레이 필름...
저걸로 잘찍혀질까?라는 의문으로 찍었습니다.
일식 당시 하늘은 구름이 껴서 기상조건상 좋지 않았지만 저 구름 덕분에 이그러진 태양의 모습을 수월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엑스레이 필름의 검은 인화부위를 이용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원하는 모습으로 찍히긴했는데 다른분(셀로판이나 디스켓 디스크)처럼 붉은 느낌이 없습니다. 먼가 달같은 느낌이 든다랄까?
구름 덕분에 이렇게 일식 사진을 좀 수월하게 찍을 수 있었습니다.
<주사용렌즈 : AF-s 55-200mm VR>
뉴스에서 10시 50분이 가장 절정이다라고 친절하게 알려주더군요
아무튼 시간이 되기를 기다리면서 느긋하게 있었는데 잠시 시간을 망각한 사이 문뜩 창밖을 보니 바깥 풍경이 그늘진듯한
약간 어두운 느낌이 들더군요.
어?! 아차 싶어서 밖을 보니 눈부시긴해도 약간 이그러진 태양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카메라에 망원렌즈장착하고 강렬한 태양빛을 걸러줄 필터를 찾았는데 마땅한게 안보이더군요...
방을 뒤져서 겨우 찾은건 엑스레이 필름...
저걸로 잘찍혀질까?라는 의문으로 찍었습니다.
일식 당시 하늘은 구름이 껴서 기상조건상 좋지 않았지만 저 구름 덕분에 이그러진 태양의 모습을 수월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엑스레이 필름의 검은 인화부위를 이용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원하는 모습으로 찍히긴했는데 다른분(셀로판이나 디스켓 디스크)처럼 붉은 느낌이 없습니다. 먼가 달같은 느낌이 든다랄까?
구름 덕분에 이렇게 일식 사진을 좀 수월하게 찍을 수 있었습니다.
<주사용렌즈 : AF-s 55-200mm V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