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
어제 서울시에서는 교육감 투표가 있었습니다. 뉴스를 보니깐 투표율이 .. 15.4% 하아.. 한숨만 나오더군요 인터넷에 그렇게 토론을 하면서 비판하던 사람들이 다 어디로 숨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투표하는게 국민이 정부에게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공식적인 수단인데 투표율이 15.4%라니 .. 이해가 안됩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어떻게 투표율이 15%밖에 안나오는거죠? 단순히 교육감을 정하는 투표라서 그런걸까요? 뉴스나 신문을 보면 이게 단순히 교육감을 정하는 수준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큰 의미가 있는데 말이죠... 그 누가 잘못을 하고 있어도 다음 선거의 모습도 이번때와 다르지 않을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결과는 예상이 되면서 기운이 빠지기 시작하더군요. 여러분 제발 투표에 관심을 가집시다!
2008.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