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주말서울여정의 마지막은 친구랑 같이 올림픽 공원에서 사진을 찍은 일입니다. 마지막 여정이라 피곤함에 지쳐있었는데 드넓은 올림픽 공원을 왔다갔다 하니.. OTL 올림픽 공원을 처음 가봤는데 몇몇 장소는 사진에서 자주 보던 곳이라 참 신기하더군요. 기념탑 아래 기념탑주변엔 자전거 등 많은 탈것을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도 걸어다녀서 피곤한 저에겐 '자전거가 있으면 딱인데'하는 소망이 절실했던 순간이였죠;; SLR클럽에서 자주 봤던 일명 "왕따나무" 유명한 장소 답게 카메라를 들고 사진찍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러나 날씨가 흐리고 태양의 위치도 좋지 않는 때라 좋은 사진이 나오기엔 좀 ... 공원 젤 높은 곳에서 찍은 사진 서울이나 대전의 도심지를 왔다갔다 하다보면 빌딩때문에 탁트인 하늘을..
2009.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