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고베
난바 역에서 고베(산노미야 역)가는데 좀 헤메었다. 결국은 아마가사키 역에서 산노미야행 급행을 타고 도착하긴 했다. 전에 고베 항 지역을 구경한 적이 있어서 이번엔 키타노 지역을 구경하기로 했다. 기타노 지역은 옛날(1900년대?) 외국인이 거주했던 곳으로 요코하마 처럼 이곳에도 그당시에 지어졌던 집들이 그대로 있어서 일본이지만 이국적인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모든 집을 구경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일부 공개된 집만 구경이 가능하다, 공개된 집 또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이 입장료를 받고 있다. (대략 500~700엔선) 산노미야 역에서 키타노까지는 먼 곳이 아니라서 걸어갔는데 오르막이라서 나중에 체력을 생각하면 버스타고 가는 것도... 기타노 광장광장이라고 해서 넓은 곳인 줄..
2013.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