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이야기

2007. 4. 15. 23:2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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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포스팅에서 애기했던 디제이맥스 퍼즐에 넣을 액자가 도착했습니다. (저번주 화요일 즈음에 도착한듯.) 액자와 더불어 유액도 도착했고 슬슬 액자에 넣을 준비를 했습니다.

유액을 짜고 전화카드로 슬슬 펴가면서 바르는데 짯나 퍼즐 가에로 유액이 흐르더군요 ;; 일단 수습을 하고 무난하게 (벌레가 유액바른데 비상착륙한거 빼면) 바르고 하룻정도 기다렸습니다. 예전에 퍼즐했을때는 유액 마르는데 하루정도는 걸렸던거 같은데 야노망사 유액은 금방 마르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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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는 은색 금속 프레임으로 되어있고 유리가 아닌 아크릴 필름으로 되어있습니다. 아크릴 필름이라서 그런지 먼지가 잘 달라붙어서 물로 딱아도 털어도 해결이 안되더군요. 일단은 최대한 먼지를 털어내고 프레임을 분해해서 퍼즐을 끼워넣고 완성.
자세히보면 퍼즐에 간간히 이물질이 보이는데 아크릴필름이라 어쩔수 없죠 ... 쩝

다 만들고 벽에 걸려고 했는데 ... 걸만한데가 없네요 ;;;

OTL

아쉽지만 그냥 작은 책장위에 올려놓고 디스플레이중입니다...

이 퍼즐을 만들면서 누나가 관심있게 보더니 퍼즐을 주문하셧더군요 -_-;;
그래서 디제이맥스퍼즐  완성하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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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퍼즐을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혼자한건 아니고 누나와 같이 했습니다.  500피스짜리라 쉽게 진행했는데 저 짙푸른 배경부분이 까다로웠습니다. 색상의 차이가 거의 없어서 부분부분마다 퍼즐 하나하나 대조하면서 맞추었습니다. 누나와 같이 하니깐 2일 걸렸습니다. 이것도 주말에 유액바르고 액자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