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2006. 12. 5. 17:23일상

지난주 금요일에는 마이크로 로봇수업대신 대구 엑스코에서 하는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를 견학하러 갔습니다.

대구 엑스코

학교가 있는 논산에서 대구까지 한 2시간 30분 정도 걸리더군요 도착하니 점심때가 되서 준비한 도시락(한솥)을 먹고 전시장을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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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는 생각보다 컷습니다. 전국 여러곳의 대학교 공대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대만의 대학교에서도 출전하여 각자 창의적인 작품들을 전시했습니다.
작품중에서 일부는 제가 전공하는 쪽의 작품도 있었지만 대부분 로봇이라던지 등등의 기계쪽이 많았습니다.

일부는 어디서 많이 본거 같은 물건들고 있지만, 기발한 작품들도 많더군요 가령 테이블에 자판기 장치를 내장해서 테이블 앉은 상태에서 커피를 받을수 있는 장치(커피 잘 타져서 맛은 좋은듯) 사람의 흥얼거림을 입력 받아서 반주를 제작하는 장치(이것이 대상을 탔더군여) 탄성장치를 이용한 신개념 자전거 (일명 테엽자전거) 등등 별별게 다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에 둘러보고 그런지 몇몇 부스에는 사람이 없어서 설명만 보고 간것도 있고 어떤곳은 작동 도중에 고장이 나는  =_=;; 그런 곳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