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비노기 이야기

2009. 1. 30. 14:37게임


간만에 마비노기 이야기를 쓰는군요

그동안 로리파티넷에 있다가 친구의 권유? 꼬심에
다른 길드에 가입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전까지는 볼트 + 카운터 조합으로 전투 + 마법의 조합으로 가고 있었다면
요즘은 거의 마법으로만 플레이 중입니다.
그래서 전투쪽 스킬은 크리 1랭찍은거 빼고 마법쪽에만 스킬을 올리고 있는데
볼트마법류는 1랭을 예전에 다 찍었고 지금은 중급마법을 올리고 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중급마법 다 배우고
지금은 파볼 7랭 썬더 8랭 아이스 스피어 8랭 요렇습니다.
중급마법이 수련은 그냥 저냥 100채우는데
AP소모하는게 장난 아닙니다 OTL
 
마법쪽으로 올리다보니 지력도 쭉쭉 올라서 환생하기 저엔 400을 찍는 일도 있었지만
환생한 지금은 380... 마나가 300언저리라 중급마법도 3번 쓸까말까할 정도가 되는군요.


이렇다 보니 친구들과 던전 플레이하면
친구들은 몸빵 전 중급마법으로 데미지딜러 하는 식으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인벤에 원드마나엘릭서를 필수적으로 챙겨놓고 있습니다.
대략 한 층에 마나엘릭서 하나씩 소비하는 패턴인데
가끔 한층에 2개씩 먹는 오버페이스가 되면
막층에서 우두커니 지켜보기만 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친구들은 열심히 파힛을 썰지요...)
그러다가 득템 안되고 손해 많이 나면서 끝나는 엔딩으로 ... OTL

그래도 엊그저께 키상에서 스템역 줍고 라상에서 2페이지 주워서 은행잔고를 채웠는데
정작 스샷을 안찍었네요 ;;



p.s : 하프섭에서 `디스펠`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