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지스타 관람기.
2008. 11. 18. 01:37ㆍ일상
15일 토요일에 지스타 게임쇼에 갔었습니다.
작년에 지스타의 기억과 이번에 특별히 볼만한게 없다는 소문으로 안갈려고 했으나 데XX의 꼬심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XX엘은 안왔더랬죠 -_-;;
예전에 비해서 참가기업이 줄어든 느낌이 들더군요 유명기업부스의 수는 줄어든 반면 소형부스가 곳곳에 있었는데 저는 일단 유명기업부스위주로 돌았습니다.
주로 구경한 곳은 한빛소프트와 넥슨 쪽이고
NC와 한게임, 넷마블쪽은 사람이 워낙이 많아서 게임을 해보지는 못하고 구경만 했습니다.
그외 다른 부스도 구경해봣는데 그렇게 인상깊은 게임은 없었습니다.
한빛소프트에서 새로이 선보인 게임들이 있었는데 몇몇 게임은 예전 게임의 틀에서 그렇게 벗어나지 않은 새로운 느낌이 들지않았습니다. 그러나 "워크라이"라는 게임은 FPS게임이지만 판타지의 캐릭터를 이용한 게임이라는 점에서 호감이 갔습니다 그리고 AP포인트로 스킬을 업해서 사용가능하다는 점이 재미있더군요. 다만 기본 총이 현대적인 느낌이 들어서 더 판타지스럽게 디자인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넥슨은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이 있었고 이번에 선보인 게임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게임도 있었던 부스였습니다. 일단 "마비노기 영웅전"은 작년 지스타때도 해봤지만 올해버전과 비교해선 많이 바뀌지는 않은 것 같았습니다. 다만 시점이동이 예전과 달리 번거롭게 바뀐 느낌이 들었습니다.
"허스키 익스프레스"는 개썰매라는 소재는 참신한데 단순하게 개썰매로 이동하면서 퀘스트 진행이라는 점에서 어떻게 유저들의 흥미를 이끌어낼지... 개발중이니 좀 더 두고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드래곤 네스트" 이 게임을 한번 시연해봤는데 이번 지스타에서 해본 게임 중에 개인적으로 맘에 든 게임이였습니다. 그래픽이나 조작감 타격감 디자인 다 맘에 들더군요 내년 상반기 오픈예정이라는데 상당히 기대하는 게임입니다.
NC쪽에서는 이번에 테스트중인 아이온을 선보였는데 아이온의 명성답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해보지는 못하고 구경만했습니다, 2006년에 선보였을 때와 달리 모습이 많이 바뀌었는데 wow느낌이 나더군요.
그외 다른 부스쪽의 몇몇 MMORPG게임들도 wow의 영향을 많이 받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 지스타의 분위기는 좀 차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유명기업의 부스 참여가 적었고 기대신작도 이미 공개되서 (특히 아이온)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작년에 걸스타라는 이야기가 들었을 정도로 노출이 심하고 부스걸이 많았지만 올해는 작년에 비해서 인원이 적었고 자제하는 편이였습니다.
특히나 한빛소프트 부스에서는 부스걸이 게임을 설명하는게 아니라 직원(?)분들이 2개 PC당 한명씩 담당해서 유저들의 체험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반응을 살펴보는게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작은 부스로만 참가했던 하드웨어 업체들이 이번엔 인텔이 큰부스를 꾸미고 F1머신을 동원하는 등 대대적으로 홍보에 나섰는데 이에 비해서 AMD가 없었던게 아쉬웠습니다.
이번 지스타를 3개 단어로 표현하자면
캐쥬얼게임
연애댄스게임
wow같은 MMORPG
이렇게 나누겠군요
캐쥬얼게임이야 단골이고 연애댄스게임은 아마도 오디션의 성공때문인지 몇몇 기업에서 비슷한류의 게임들을 출시를 했습니다. 그리고 위에도 언급했지만 이번에 나왔던 MMORPG류들은 거의 wow의 DNA를 같고있는듯 합니다.
작년에 지스타의 기억과 이번에 특별히 볼만한게 없다는 소문으로 안갈려고 했으나 데XX의 꼬심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XX엘은 안왔더랬죠 -_-;;
예전에 비해서 참가기업이 줄어든 느낌이 들더군요 유명기업부스의 수는 줄어든 반면 소형부스가 곳곳에 있었는데 저는 일단 유명기업부스위주로 돌았습니다.
주로 구경한 곳은 한빛소프트와 넥슨 쪽이고
NC와 한게임, 넷마블쪽은 사람이 워낙이 많아서 게임을 해보지는 못하고 구경만 했습니다.
그외 다른 부스도 구경해봣는데 그렇게 인상깊은 게임은 없었습니다.
한빛소프트에서 새로이 선보인 게임들이 있었는데 몇몇 게임은 예전 게임의 틀에서 그렇게 벗어나지 않은 새로운 느낌이 들지않았습니다. 그러나 "워크라이"라는 게임은 FPS게임이지만 판타지의 캐릭터를 이용한 게임이라는 점에서 호감이 갔습니다 그리고 AP포인트로 스킬을 업해서 사용가능하다는 점이 재미있더군요. 다만 기본 총이 현대적인 느낌이 들어서 더 판타지스럽게 디자인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넥슨은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이 있었고 이번에 선보인 게임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게임도 있었던 부스였습니다. 일단 "마비노기 영웅전"은 작년 지스타때도 해봤지만 올해버전과 비교해선 많이 바뀌지는 않은 것 같았습니다. 다만 시점이동이 예전과 달리 번거롭게 바뀐 느낌이 들었습니다.
"허스키 익스프레스"는 개썰매라는 소재는 참신한데 단순하게 개썰매로 이동하면서 퀘스트 진행이라는 점에서 어떻게 유저들의 흥미를 이끌어낼지... 개발중이니 좀 더 두고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드래곤 네스트" 이 게임을 한번 시연해봤는데 이번 지스타에서 해본 게임 중에 개인적으로 맘에 든 게임이였습니다. 그래픽이나 조작감 타격감 디자인 다 맘에 들더군요 내년 상반기 오픈예정이라는데 상당히 기대하는 게임입니다.
NC쪽에서는 이번에 테스트중인 아이온을 선보였는데 아이온의 명성답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해보지는 못하고 구경만했습니다, 2006년에 선보였을 때와 달리 모습이 많이 바뀌었는데 wow느낌이 나더군요.
그외 다른 부스쪽의 몇몇 MMORPG게임들도 wow의 영향을 많이 받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 지스타의 분위기는 좀 차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유명기업의 부스 참여가 적었고 기대신작도 이미 공개되서 (특히 아이온)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작년에 걸스타라는 이야기가 들었을 정도로 노출이 심하고 부스걸이 많았지만 올해는 작년에 비해서 인원이 적었고 자제하는 편이였습니다.
빨간옷의 직원분.
특히나 한빛소프트 부스에서는 부스걸이 게임을 설명하는게 아니라 직원(?)분들이 2개 PC당 한명씩 담당해서 유저들의 체험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반응을 살펴보는게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작은 부스로만 참가했던 하드웨어 업체들이 이번엔 인텔이 큰부스를 꾸미고 F1머신을 동원하는 등 대대적으로 홍보에 나섰는데 이에 비해서 AMD가 없었던게 아쉬웠습니다.
이번 지스타를 3개 단어로 표현하자면
캐쥬얼게임
연애댄스게임
wow같은 MMORPG
이렇게 나누겠군요
캐쥬얼게임이야 단골이고 연애댄스게임은 아마도 오디션의 성공때문인지 몇몇 기업에서 비슷한류의 게임들을 출시를 했습니다. 그리고 위에도 언급했지만 이번에 나왔던 MMORPG류들은 거의 wow의 DNA를 같고있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