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식을 전하는 사진들.
2008. 4. 13. 23:55ㆍ사진
날씨가 따스하니 꽃도 피고 봄이 왔습니다
지난주 동안 사진을 몇개 찍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보입니다.-
계룡대가는 버스 정류장에 붉은빛 목련이 피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어느 아주머니께서 저보고 "예술하는 사람이유?"하고 물어서 난감했던 상황이;;;
작년에 밭에 심었던 앵두나무가 지금은 가슴높이만큼 커서 이렇게 꽃망울을 맺었습니다. 밭이 있는 곳이 산골이라 아직까지 추운감이 있는지 꽃이 만개하지는 않고 이렇게 꽃망울이 맺혀있습니다.
밭에 가는 길에 커다란 목련나무에 하얀 꽃이 피어있었습니다. 경치가 좋아서 길가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실제 사진보다 더 멋집니다. 사진찍게 어설퍼서 아쉽습니다 OTL
대전에서 봄이면 유명한 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그 중에서 대전하상천변에 유채꽃은 아버지께서 매년 찾는 곳입니다. 이번 주말에도 아버지와 같이 이곳에 갔는데 초저녁시간에 도착하는 바람에 어두운 곳에서 찍었습니다.
지난주 동안 사진을 몇개 찍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보입니다.-
적목련 (f5.6 1/640 ISO100)
앵두꽃 (f7.1 1/125 ISO200)
목련나무 (f9.0 1/100 ISO100)
유채꽃 (f16 13" ISO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