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근황.

2008. 1. 28. 02:19일상

토요일에 아는 형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결혼식장이 서울이라 오랜만에 서울에서 몇몇 친구들을 만나고 놀려고 햇지만...
결혼식 끝난 이후에 약속 다 취소 OTL
용산에서 방황하다가 결국엔 쓸쓸하게 대전으로 내려왔습니다.

일요일.
대전에서 자취생활중인 친구집에 놀러가면서 점심이나 같이 먹을려고 연락했는데...
이미 점심먹었다는 소식에 김빠지더군요 OTL
그래서 그냥 밖에 나가서 사진찍을려고 했는데 누나가 먹을거 사갖고 와서 그 계획도 취소...

주말 내내 먼가 꼬인듯한 느낌입니다.
아 이런 주말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