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못다한 이야기 "계룡시 축제"

2006. 9. 27. 00:45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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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금요일에 제가 일하는 (계룡대 평생교육원)의 팀장님과 같이 일하는 분들과 같이 저녁식사약속이 있었습니다.

음식점 근처가 계룡시청이였는데 때마침 "계룡축제"가 있었습니다.
노랫소리에 시끄러운게 때마침 계룡시청에서 가수들이 와서 축하쇼를 하고 있더군요, 별 관심 없어서 그냥 근처의 야시장에 갔습니다.

축하쇼 때문인지 아직 시간이 일러서 그런지 야시장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야시장에 빠질수 없는 품바타령하는 각설이도 보이고, 돼지고기 바베큐냄새를 풍기는 음식점도 보이고, 예전에 놀이동산에서 보던 다트게임이라던지 총으로 과녁 맞추는 게임등등 재미있는 곳들이 많더군요 (사진을 미처 찍지 못했습니다 ㅠ ㅠ )
1000원짜리 물건을 파는 노점상도 있었는데 섬유유연제부터 효자손, 수세미, 라이트, 방향제, 등등 여러가지 팔더군여 심지어 "때가 국수"처럼 나온다는 때비누도 있더군요 ;; 마침 자취방에 날벌레&모기가 있어서 모기향을 샀습니다.

모기향이 있어서 그런지 자취방에서 잠자는데 좀 편해졌습니다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