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근황

2007. 9. 23. 01:2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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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 1주일만에 쓰는 포스팅인거 같습니다. 
요 1주일간 바쁘게 다녀서 블로그에 신경을 못했습니다 ㅠ ㅠ

4학년 졸업반입니다. 그래서 취업에 무진장 스트레스를 받고 고민을 하고 있을 시기입니다. 친구들도 비슷한 처지라서 다들 취업문제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하고 있지만 고민만해서는 해결은 안되고... 일단 이력서를 3군데를 썼습니다. 추석연휴에도 1군데 더쓰고있습니다. 이력서라는게 머 말처럼 쉽게 작성되는것도 아니고 취업에 관련이 있으니 대충대충 쓰면 안쓰는게 차라리 낫죠?. 아무튼 일반적인 사항에 대해서 기입을 하는데 ... 여태까지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머에 자신있다고 당당하게 내새울게 쩝... 없더군요. 잘하는방면은 전공에서 약간 다른분야라서 문제고 ... 그런 후회심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학교에서 여러활동을 했기 때문에 이력서에 한줄이라도 더 넣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3학년때 부회장, 동아리회장, 일과후 아르바이트, 일본여행 이런 경험들이 이력서 작성에 도움이 되더군요.

저의 아르바이트와 관련이 깊은 계룡대 평생교육원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 곳 관장님께서 워드일거리를 저에게 주셨는데 .. A4용지로 100여페이지분량 -_-; 그것만 하면 몇일이내에 해결하겠지만... 이력서쓰는 것과 기간이 겹쳐서 저녁에서는 이력서 쓰고 새벽에는 워드작업하고 그러다보니 4시에 자는게 일상이 되어벼렸습니다. 간만에 야간작업의 후유증이랄까 지금 감기기운이 돌고있습니다 ;; 목요일에 다 끝내고 관장님께 드리니 수고했다고 약간(?)의 수고비를 받았습니다. ^^   그러나 할게 더 남아서 나중에 부르겠다고 하시면서.....여운을 남기시더군요 OTL

8월달에 끝났던 전자상거래 교육 아르바이트. 약 2달전의 이야기를 들추어내는 이유는 최근에서야 아르바이트비를 받았습니다 -_-;  서류처리에 1달 서류처리하고 돈이 입금되는데 1달 행정조교를 닥달해보고 이러면서 2달이 걸렸습니다, 완전히 지치더군요 아무튼 받았으니 다행인데 그동안 같이 일했던 친구들에게 미안해지더군요  (제가 일자리 주선한지라..) 그래서 관장님에게 받았던 수고비로 한턱 솼습니다. 원래는 해물부폐집을 갈려고 했으나 ... 운영시간이 아니라서 좌절하고 근처의 대나무통밥집을 갔었습니다. 주 메뉴인 대나무통밥보다는 3회에 걸쳐서 나오는 음식과 반찬들이 인상깊었습니다. 정신없이 나오는 음식에 먹기 바빠서 사진을 못찍은게 아쉽더군요 ^^;;

한번 호기심에 KBS에서 하는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신청을 보낸적이 있습니다. 이번주에 "서류심사 통과하셨습니다, 9월 29일에 예심보러오세요" 라는 내용의 메일이 왔습니다, 설마했는데 될줄이야. 예심은 20분간 문제를 풀고 상위권자를 뽑아 면접을 본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29일에 예심보러 서울에 갈려고합니다. 문제가 쉬웠으면 좋겠는데... 잘되서 한번 TV에 출연해보고 싶네요  ^^  29일 서울에 가는겸해서 DSLR 구매할까도 계획중입니다.

DSLR에 대한 얘기는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