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지나가고 2012년이 왔습니다.

2012. 1. 2. 00:03일상


2011년이 지나갔습니다.
어느해가 지나갈 때마다 그런 단어를 자주 쓰지만 말그대로 다사다난했던 2011년이었습니다.
뭐 그런단어를 쓰는 이유는 올해 취직했기 때문이죠  : )
몇년 동안 준비했던 공무원이 된게 아니라서 아쉽긴 하지만 어찌 되었든 취직을 해서 지금 열심히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첫 직장에 첫 월급..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벌써 2011년이 지나갔더군요. 공무원 셤 끝나면 이런거 저런거 해야지 맘먹고 있었지만 막상 취직해서 직장인 모드로 들어가니 그런것들을 할 여유가 없더군요  (거기에 귀차니즘까지 증가)

2011년 마무리와 2012년 개시를 좀 찜찜하게 했습니다.
토요일에 뭘 잘 못먹었는지 저녁부터 속이 안좋다가 2011년이 지나고 1월 1일 신년. 신년의 해가 뜨기도 전에 토하고 설사하고 막 이랬습니다 그래서 1월 1일은 집에서 기운 없이 누워서 보냈습니다. 그덕분에 2012년 새해 메시지 보낼려고 했던건 구정으로 미뤘습니다. (문자 온 거 답변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2012년 액땜이라고 생각해야겠습니다.


아무튼 201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