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맛폰을 사용하기 위한 준비

2011. 11. 5. 10:54일상


피쳐폰으로 4년 가까이 쓰고 있는 근성체였습니다.
오랫동안 쓰고 있어서 배터리 성능도 막장을 향하고 있고 회사일때문에 스마트폰이 필요하게 되더군요
뭐 때마침 아이폰 4s가 국내에 출시된다고 해서 그때 마춰서 스마트폰으로 전환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4s가 옆그레이드니 머라니 해도 어짜피 스마트폰 없는 유저에겐 상관없는 일이고 ...

아무튼 예약을 시작한 00:04분 정도였나? 예약을 한다는 사실을 깜박 잊고 있다가 트위터 트윗을 보고 바로 예약을 신청했습니다.
32기가 블랙, 예약시작한지 얼마 안된 시간이라 4차수에 예약이 되더군요. 그때는 기계 가격이 공개 되지 않은 상태여서 그냥 32기가 신청했는데 가격이 공개되고 보니 월 통신비가 예상보다 비싼데다 생각지도 못했던 보험료까지 들어가서 고민이 많이 되더군요.

주말동안 고민하고 주위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한 끝에 결국 오늘 32기가 취소하고 16기가로 재예약했습니다. 취소하는게 주말엔 안되는데다 빨리 결정했어야하는데 시간을 끄는 바람에 4차에서 36차로 밀렸습니다 ㅠ ㅠ


원래 통신비가 많이 나오게 쓰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지금의 변경사항도 쪼금 부담스럽긴합니다. 그러나 다른 스마트폰도 이정도의 부담은 필요하니 어쩔 수 없죠..

자 이제는 36차가 오길 기다려야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