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기록물
워록
dauti
2005. 7. 27. 01:45
원래 FPS를 안하던 스타일이였는데. 워록을 하니깐 FPS쪽에 재미가 붙었습니다.
처음에 할때는 킬수보다 데쓰수가 많았는데 점점 익숙해지다 보니 킬수가 데쓰수를 넘는 스코어를 기록하고있습니다.
총으로 싸우는거 왜에 탱크나 기타 탈것을 이용해서 싸움을 벌이는데 재미있습니다. 아직은 오픈베타라서 그런지 탈것이 탱크와 오토바이 험비밖에 없는데 나중에 비행기까지 나온다니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스포(스폐샬포스)는 정확함을 요구해서 저같이 초보 FPS유저는 하기가 좀 어렵더군요 게다 스포는 잘하는 분들이 많아서 자주 죽고 못해서 욕먹기도 하고 ;; 쉽게 할수있는 워록이 더 끌리는거 같습니다.
그러나 이 게임을 하면서 아쉬운점이라면
수류탄 던질떄 파워조절이 않된다는 점 (던지면 무조껀 멀리 날라가기떄문에 가까운데 던질려면 아에 바닥을 향해 냅다 내려찍어야 하는 상황이 ;) 그리고 몇몇 맵 밸런스가 약간 한쪽진영에 유리하다는점 (예전에 라벨로가 한쪽진영에 유리하게 되어있었는데 지금 패치되었는데 약간은 밸런스가 맞춰진거 같습니다.) 그리고 순간이동 같은 버그와 안맞는 소리등등 자잘한게 있습니다. 그리고 아시는분은 많겠지만 워록이 배틀필드2를 따라했다는 애기가 있는데. 그게 좀 꺼림칙하더군요 나중에 워록 나름의 특성을 잘 살려서 업데이트 했으면하는 심정입니다 .
그렇게 애기해도 게임은 할 만 합니다 게임에 몰입하다보면 얼굴에 피가 몰리는지 후끈달아오릅니다.
후아 ~ 한게임 해볼까?
p.s : 어느날 워록하고있는데 뒤에서 들리는 아버지와 누나의 대화
아버지 : "저거 머하는거냐?"
누나 : "총쏘면서 사람죽이는 게임인데요 (;;) 요새 저런게임때문에 애들이 생명을 하찮게 여기자나요 ..."
나 잘못하는거야?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