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를 지내다.

제사하기전에 폰카로 찍었습니다 화질이 생각보단 잘나온듯

토요일에 친척집에서 할아버지 제사가있었습니다. 매년 지내는 거지만 요번엔 특별하게 블로그에 한번 올려볼려고 갖고있던 폰카메라로 찍어봤습니다. ^^

제사준비를 하는데 음식이 푸짐해서 문제는 놓는 위치가 애매하다는겁니다;; 자주 하는것도 아니라서 매번 외우질 못하고 책을 보면서 놓고 그런 실정입니다 ^^;;.

제사를 지내면서 음식도 나누어 먹고(수정과&동그랑땡은 언제나 맛있어요 ㅋ) 오랜만에 친척형들을 만나고(형 졸업한거 몰랐는데 미안해요 아무튼 늦었지만 졸업축하해 ^^) 좋았습니다 but 제사 지내기전 몇시간 내내 어린조카애들을 상대해주는데 어깨를 타고 올라가 머리위에 올라가고, 업어달라고 졸라대고,다리에 매달리고.. 제사 지내시전에 파김치가 되는줄 알았습니다.;;;

이런저런일 후에 제사는 잘지내고 (절차는 아직도 헛갈려요 ;;)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p.s. 언제나 음식을 많이 먹어서 속에 무리가 가는군요 지금도 배가 구륵구륵거린다는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