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ti 서울에 놀러가다.

친구가 휴가를 나와서 친구만나는겸 일요일에 코믹놀러가는겸 서울에 무박 2일로 놀러가게 되었습니다.
오후 3시 40분에 대전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1시간 40분 즈음 걸려서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 예상이라면 2시간 걸릴거 같았는데 좀 빨리 도착하더군요.

원래 계획이라면 삼성동 코엑스의 반디에서 "핑키 알퀘이드버전"을 살예정이였으나. 친구의 문제로 코엑스가는건 포기 OTL
신도림 추운 지하철 플렛폼안에서 2시간 기다리는 불상사를 견디고(잊지않겠다. -┏)
결국은 모인인원은 4명. 저녁은 간단히 때우고 본격적인 유희에 빠져들었습니다.

우선은 보드게임방에서 보드게임.

문제의 균형감각게임 수전증있는 사람은 비추천입니다.

카탄은 자신있었는데 운이 않따라주더군요 ㅡㅡa

블로커스, 원판위에 블록쌓는건데 이름은 기억이 않나는데 .. 그것도 하고 그리고 카탄에 루미큐브. 루미큐브는 첨해봤는데 참 어렵더군요 한참 머릴 쓰는걸하니 OVER HEAT되버린것 같았습니다 ;;

그리고 나서 다음 코스는 술자리.(머 빠질수없는 코스겠죠?)술먹고 머 다들 달리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다행이 조금만 마시는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ㅋㅋ;

원래는 휴가나온친구랑 만나서 놀다가 안양에 있는 다른친구네 집에서 잠자리기로 했는데 날새자는 친구의 단호한 의지로 결국은 PC방에서 날샐때까지 놀아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담날 코믹땐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가버려서 그때 만난분들에게 민망하더군요 ㅡㅡ;